저번주 토요일날 대학로에서 박쩡양 만남
일단 배고프다고 해서 같이 이상한 태국음식점 들어감
난 좀 이상할것 같은데 박쩡이 계쏙 도전해보자고 해서 그냥 들어감
음식이름이 지금은 기억안남...ㅋㅋㅋ
근데 생각보다 맛있었음
약간 카레향 묻어있는 바베큐 스타일의 고기였는데 여튼 맛나게 먹음
그리고 카페갈까 코노갈까 하다고 코노감
한시간쯤 부르니 또 배고파짐
카페가서 쉴겸 디저트도 먹을겸 가자고 해서 카페로 고고
케이크랑 커피 줏어먹다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해서 대학로를 거의 4바퀴는 돌음
그리고 토요일이니 불토라고 술 먹으러 가자고 해서
어떤 파전집 들어감
파전이랑 먹걸리 냠냠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 2시였음
토요일 후기 - 나름 괜찮았다